말하자면

www.coup.wo.tc


숨 (Breath, 2007) 영상말하기




시놉시스
 

죽음을 선고 받고도 스스로 죽음을 만나려는 사형수가 있다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한다. 죽음을 앞당기려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하지만 장진에게 이 생에 남아있는 미련은 아무것도 없다.
모자를 것 없어 보이는 삶 안에서 갈 곳을 잃어버린 여자가 있다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죽음의 순간을 사형수 장진에게 털어놓으며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그들이 쉬는 들숨과 날숨은 각자의 삶을 어디로 데려갈까…
연은 장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사계절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죽음 외에는 가진 것이 없던 장진에게 삶의 온기를 다시 불어 넣어주는 연.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둘은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연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채고 이들의 사랑을 막기 시작한다.



내생각

먼저 난 아직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멋지다 훌륭하다라고 판단할 만큼의 수준이 아니고 그저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사람이다보니 어렵다. 장첸은 어디서 많이 봤나했더니 역시 유명한 배우였구나 적벽대전에서 손권역을 맡았던 사람이구나 게다가 이친구는 연기열정인가 남자랑 관련된 연기가 좀 있었다. 해피투게더에서도 그랬고 카리스마강하게 생긴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 대사가 하나도 없이 표정만으로 연기를 했다는게 정말 멋진배우 같다. 영화는 사실 크게 희노애락이 있거나 하지 않다. 김기덕감독의 영화색이 묻어있을 뿐이다. 대사는 상당히 절제되어 있고 하정우도 나온다. 삶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 같다. 숨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관해서.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최근 포토로그